“마스크 써달라” 편의점주 요청에 욕설에 폭행까지 KBS뉴스 KBS
최근 마스크 착용을 놓고 이같은 폭행 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이 엄중하게 대처해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결국 편의점 밖에서 실랑이가 이어지더니 갑자기 이 남성이 편의점 주인의 멱살을 잡고 거세게 끌어당깁니다.
폭행을 당한 편의점 주인은 충남의 경우 현재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 행정명령이 시행 중이어서 해당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한 것 뿐인데 곧바로 폭언을 했다고 말합니다. [한상준/폭행 피해 편의점 주인 : "마스크를 안 쓰셨길래 제가 마스크를 써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두 분 중 한 분이 계산하는 거랑 마스크 쓰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면서 저한테 시비를 걸고 폭언하고..."]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1살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성묵/홍성경찰서 수사과장 : "마스크 착용 문제로 인한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폭행 정도와 이유 등에 대해서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입니다."]
최근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50대 남성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 2명을 폭행해 구속 송치된 가운데, 경찰은 이같은 사례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처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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