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9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과방위 소속 이정문 민주당 의원(원내부대표)은 “오늘 과방위 (법안소위) 에서 공영방송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송법 개정안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이 올린 해당 방송법 개정안 처리 요구 서명이 국회 국민동의청원에서 5만명 동의를 받아 과방위에 회부됐다. 이 의원은 “이미 방송법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과방위 소속 이정문 민주당 의원은 “오늘 과방위 에서 공영방송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송법 개정안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5월 여야 합의로 설치하기로 한 과방위 방송TF 구성이 불발된 이후, 국민의힘의 몽니로 인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관련 법안 심사는 전혀 진행되지 않았고, 올해 5월까지 활동한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위에서도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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