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생활보장위원회 결정 6.42% 인상, 3년연속 최대 생계급여 대상 7.1만명 증가 복지확대 내년 9400억 소요
복지확대 내년 9400억 소요 복지정책 대상자 선별 도구인 기준 중위소득이 내년 4인 가구기준 6.42% 인상된 월 609만7773원으로 결정됐다. 3년 연속 최대폭 인상이다.
내년 기준 중위소득은 월 609만7773원으로 올해보다 6.42% 올랐다. 기준 중위소득 증가폭은 작년 5.47%과 올해 6.09%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정부의 약자복지 강화 기조 등을 고려했다”고 결정 배경을 밝혔다.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가 받는 생계급여 기준도 오른다. 4인 가구 기준 올해 183만3572만원에서 내년엔 195만1287원으로 증가한다. 생계급여가 선정 기준 금액에서 소득 인정액을 뺀만큼 지급하는 것을 감안하면 생계급여 수준도 상승하는 셈이다. 소득과 재산이 없으면 최대 월 76만5444원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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