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뉴진스 하니 브랜드 모델로 발탁 ‘고프코어’ 인기에 아웃도어 샌들도 인기
‘고프코어’ 인기에 아웃도어 샌들도 인기 전국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오가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샌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봄·여름 시즌 트렌드인 발가락이 살짝 노출되는 ‘오픈 토 슈즈’ 스타일이 올해도 소비자의 관심을 끈다.22일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어그를 구매한 20대 고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하며 전 연령층 중 가장 두드러지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기간 20대 신규 회원 수는 320% 증가하며 20대가 브랜드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드러났다.어그는 여름 샌들 수요를 잡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르게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을 시작했다. 지난 3월 뉴진스 하니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시즌 마케팅에 돌입했다.
여기에 야외 활동에 좋은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아웃도어 패션도 인기다. 캠핑뿐 아니라 캠크닉, 차박 캠핑, 트레일 러닝, 낚시 등으로 취미가 다변화된데다 아웃도어 의류와 신발이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패션업계에 ‘고프코어’라는 메가 트렌드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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