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덕에 세상밖으로”…이건희·이재용 부자, 30년 전통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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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덕에 세상밖으로”…이건희·이재용 부자, 30년 전통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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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안내견학교’ 30주년 기업 운영은 세계서 유일 안내견 총 280마리 분양 봉사가정도 누적 2천 가구“비록 시작은 작고 보잘 것 없지만 이런 노력이 사회 전체로 퍼져나감으로써 우리 사회의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해보자는 것이다.” 1993년 6월 ‘신경영’을 선언한 당시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은 같은 해 9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설립하며 이

봉사가정도 누적 2천 가구 “비록 시작은 작고 보잘 것 없지만 이런 노력이 사회 전체로 퍼져나감으로써 우리 사회의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해보자는 것이다.”삼성이 처음 개를 기른다고 알려졌을 때 많은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하지만 이 회장은 꿋꿋이 안내견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어받아 30년째 운영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파트너, 은퇴견 입양가족 등 안내견의 전 생애와 함께해 온 이들이 함께 했다.

삼성에 따르면 안내견학교는 1994년 첫번째 안내견 ‘바다’ 이래 매년 12~15마리를 분양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80마리의 안내견을 분양했고, 현재 76마리의 안내견이 활약 중이다.현재까지 퍼피워킹과 은퇴견 번식견 봉사가정은 누적 2000여가구에 이른다.손튼 회장은 “삼성은 지난 30년간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안내견을 훈련시켜왔다”면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세계적인 기관으로 성장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 등 정부와 국회는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택시나 버스, 식당, 호텔 등 대중교통∙공공장소에 탑승∙출입하는 것을 정당한 이유없이 거부할 경우 처벌받도록 법률을 개정했다.이외에 각 지자체에서는 장애인 보조견의 훈련과 보조견의 각종 시설 출입 편의를 지원하는 규정을 잇따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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