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첫날 1만6천대 계약 ‘대박’ 토레스보다 4천대 많아 14년만에 유쾌·상쾌·통쾌 반전 1세대 액티언의 아픔도 씻어내
대박을 넘어선 초대박이다. 나왔다하면 1만대는 쉽게 돌파하는 현대차·기아 차종이 아니다.16일 KG모빌리티에 따르면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액티언’이 사전예약 첫날인 지난 15일에만 1만6133대 계약됐다. 1분마다 11대 이상씩 계약된 셈이다.요즘처럼 자동차 내수 시장이 침체된 시기에는 현대차와 기아에서도 보기 드문 ‘초대박’ 실적이다.쌍용차 역사상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은 물론 사전계약 기간 통틀어서 1만대를 넘어선 것은 토레스가 처음이다.지난 2020년 ‘미스터 트롯’ 임영웅 효과를 본 올뉴 렉스턴은 12일 동안 3800대, 2015년 소형 SUV 돌풍을 일으켰던 티볼리는 3주간 4000대 사전계약됐다.쌍용차 역사에서 무쏘와 코란도는 명예와 영광을, 액티언·카이런·로디우스는 아픔과 안타까움을 상징한다.뉴 코란도 후속으로 지난 2005년 등장한 액티언 1세대는 국내 최초 쿠페형 SUV로 주목받았다.
세계 최초로 스포츠유틸리티 쿠페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도 있다.너무 시대를 앞서간 게 탈이었다. SUV의 실용성에 쿠페 미학을 결합한 도심형 SUC에 얼리어답터 소비자들이 호응하면서 사전계약에서는 성공했지만 그 뿐이었다.품질 논란에다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출시된 지 5년만인 2010년 12월에 단종됐다.신형 액티언이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액티언 1세대의 아픔이 있었기 때문이다.기존 SUV와 같으면서도 다른 매력을 추구하는 SUC가 통하는 시대가 됐다.‘액티언’ 차명이 40~60대의 향수를 자극한 것도 사전계약 성공에 기여했다는 분석도 있다.가격과 제품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지와 이름값으로 거둔 성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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