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로컬여행 100선 마을주민이 직접 콘텐츠 기획 100년 제주돌집 살아보기 등 힐링·재미 두 마리 토끼 잡아 웰니스·워케이션 프로그램도
웰니스·워케이션 프로그램도 제주 마을의 숨은 매력과 쉼, 그리고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가을여행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30일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JTO는 제주 여러 마을의 주민 등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콘텐츠를 비롯해 아직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제주 고유의 매력을 해당 100선에 담아냈다.카름스테이는 작은 마을이나 동네를 의미하는 제주어 ‘카름’과 머물다는 의미의 ‘스테이’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제주여행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JTO가 각 마을의 주민들과 함께 육성하는 체류형 마을 관광 브랜드다. 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인 구좌읍 세화리와 남원읍 신흥2리를 비롯해 제주살이 열풍을 이끌어 온 하례리와 무릉2리 등의 농촌 마을이 대표적이다.
웰니스는 세계문화유산인 해녀와 어촌 마을을 산책하고 재즈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성이시돌목장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티클래스에 참여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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