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모를 리 없어” 추가 폭로…‘학폭 논란’ 송하윤 진실공방

배우 송하윤이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학폭)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선 가운데, 추가 폭로가 나왔다. 2일 송하윤의 학폭 제보자(남성)는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송하윤이 집단폭행으로 인한 강제 전학을 갔다”며 “(당시) 3명이 1명을 때렸다. 가해자들과 얘기했는데, 모든 게 송하윤의 이간질이었다”고 주장했다. 제보

2일 송하윤의 학폭 제보자는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송하윤이 집단폭행으로 인한 강제 전학을 갔다”며 “ 3명이 1명을 때렸다. 가해자들과 얘기했는데, 모든 게 송하윤의 이간질이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송하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제보자와의 통화에서 “송하윤이 포함된 집단폭행 가담자 3명은 다 8호 처분, 강제전학 받았죠?”라는 질문에 “맞아요”라고 답하며 송하윤이 해당 사건에 관련이 있음을 인정했다. 송하윤 측은 ‘사건반장’에 “폭행에 연루된 것은 맞다”면서도 “짝을 괴롭히는 일에 휘말려 벌어진 일일 뿐 폭력에 가담한 것은 아니다”고 거듭 반박했다. 또 강제 전학 의혹에 대해 “연예계 활동 중이기 때문에 빨리 마무리하고 싶어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주고 자발적으로 전학을 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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