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문구단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30)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 도박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 자신은 전혀 알지 못했고 돈을 절도당한 것뿐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오타니는 25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타디움 프레스 박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잇페이가 도박 중독으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 자신은 전혀 알지 못했고 돈을 절도당한 것뿐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오타니는 25일 다저스 스타디움 프레스 박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잇페이가 도박 중독으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내 계좌에서 돈을 훔쳤다”며 “내게는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나는 그의 계획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새로운 통역사 윌 아이레튼이 자리했다. 오타니는 “잇페이의 도박에 대해 처음 알게된 건 지난 20일 MLB 서울시리즈 첫 경기가 끝난 뒤 클럽하우스에서 팀 미팅을 했을 때였다”면서 “스포츠에 베팅하거나 불법 마권업자에게 돈을 지불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이 문제는 내 변호사들이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미국 LA타임스는 지난 21일 “오타니의 변호인단이 미즈하라를 불법 도박에 연루된 혐의로 고발했고, 다저스 구단도 해고 조치를 했다”며 관련 사실을 전했다. 로펌 웨스트할리우드의 버크 브레틀러는 “최근 오타니가 대규모 절도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발견해 당국에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미즈하라는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통역사로 일하면서 오타니와 인연을 맺었다. 오타니가 2017년 말 다저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전담 통역사가 된 뒤로는 대부분의 일정을 함께 하면서 그림자 같은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12월 계약 총액 7억달러에 오타니가 LA다저스로 이적한 뒤에도 전담 통역사로 인연을 계속 이어갔다. 이번 서울시리즈에도 오타니 부부와 함께 미즈하라 부부가 동행했고,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서울시리즈 1차전에 미즈하라가 다저스의 더그아웃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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