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적금대비 가입유지율 2배 신용점수 인센티브도 도입 예고
신용점수 인센티브도 도입 예고 윤석열 정부의 대표 청년 금융상품으로 연 6% 금리에 정부기여금까지 추가로 지급해주는 청년도약계좌가 상품 출시 1년을 맞은 가운데 중도해지율이 10%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은행권 1년 만기적금 중도해지율 55%보다 크게 낮은 숫자다.‘짠테크’에 나선 청년들의 고금리 적금 수요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한 정부는 크게 고무된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청년도약계좌 성실 납입 청년들에게 신용점수 가점을 부여하는 등 추가 인센티브 제공에 나섰다.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지금 청년세대의 경우 기존 세대에 비해 소득흐름으로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졌다”며 “청년들에게 보편적 자산형성의 기회를 부여하면서 금융여건을 개선해 기회와 부담의 격차를 줄여나가야 하는데, 청년도약계좌가 그 중심축 역할을 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청년도약계좌는 133만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입요건을 충족한 청년층이 약 600만명으로 추정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5명 중 1명꼴로 가입이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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