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수용, 공포탄은 아니다” 모호한 전략 펴는 친한계

오는 10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친한동훈(친한)계를 중심으로 기류 변화 신호가 계속되고 있다. ...

‘폭설 피해’ 안양농수산도매시장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지난 폭설 때 지붕이 무너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폭설 피해’ 안양농수산도매시장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지난 폭설 때 지붕이 무너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친한계 핵심 관계자는 1일 통화에서 “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면서도 “명태균씨 수사 상황을 예의 주시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친한계 의원도 “특검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한다”며 “한 대표의 스탠스가 ‘공포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친한계 핵심 인사는 “ 열흘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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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탄은 아니다” 모호한 전략 펴는 친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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