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인 줄 알고..” 가사도우미 들어간 그 집에선 무슨 일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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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동그람이 이동슈 시작합니다. 가사도우미에게 집 청소를 맡겼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 키우던 고양이가 피투성이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동물학대 혐의로 가사도우미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고양이 보호자는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가사도우미를 구한 뒤, 청소를 맡기고 외출했습니다. 보호자는 “고양이가 있으니

가사도우미에게 집 청소를 맡겼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 키우던 고양이가 피투성이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동물학대 혐의로 가사도우미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호자는 황급히 타래를 동물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외상으로 인한 뇌진탕과 어금니 골절, 근육 손상 등이 심각하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또한 네 발에 있던 발톱이 전부 부러지거나 빠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현장에는 가사도우미 혼자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CCTV에는 가사도우미가 보호자의 집에 들어간 지 2시간 뒤, 중년 남성 1명이 추가로 나타나 분리수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이 집에 드나든 이유에 대해 “일을 도우려고 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남성은 “집에 들어갔을 땐 고양이가 이미 피범벅이 되어 있었고, 주방 싱크대 밑에 들어간 고양이를 잡아서 내쫓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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