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주력제품 공급과잉 내년까지 지속”…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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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2일 금호석유에 대해 NB라텍스와 페놀 등 주력제품의 공급과잉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금호석유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조6000억원, 영업이익 10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0% 감소한 원인으로는 NB라텍스와 페놀 체인의 약

유안타증권은 22일 금호석유에 대해 NB라텍스와 페놀 등 주력제품의 공급과잉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35억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감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합성 고무 원가상승과 경쟁사 증설 압박 때문이다.NB라텍스의 경우 경쟁사인 LG화학-페트로나스 24만t 신규설비가 9월부터 양산을 시작하면서 공급과잉이 예상된다. 페놀도 중국 경쟁사들의 신규증설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 공급과잉 해소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며 “NB라텍스 글로벌 신규 증설은 3분기 LG화학 24만t, 내년 금호석유 24만t, 신토머 20만t 등이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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