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개발자콘퍼런스 2024 누가 말하고 어디 있는지 파악 외부서 가전 작동·제어 가능 한종희 부회장 “AI 기술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실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실현”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TV, 가전에 걸쳐 모든 제품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모두를 위한 AI’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모두를 위한 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개발자·파트너 등 약 3000명이 참석했다.
한 부회장은 AI 시대에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보안을 크게 강화하고, 개인화 경험을 고도화하고 가족 구성원을 케어하는 최신 AI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싱스 프로 등 AI 기술을 활용한 B2B 사업 확대 의지도 밝혔다. 삼성전자는 음성 AI비서 ‘빅스비’도 제품군 전반으로 확대한다. 빅스비가 고객의 요청에 따라 날씨도 말해 주고, 냉장고 문을 열어준다. 빅스비에게 요청해 로봇청소기를 자동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다. TV볼륨을 조절하는 간단한 기능 외에도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영화를 찾아주는 등 고객과 음성 소통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삼성전자는 책임 있는 AI를 구현하기 위한 보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2022년 처음 공개된 ‘녹스 매트릭스’가 모바일 제품뿐만 아니라 TV, 가전 제품까지 확대돼 연결 기기간 보안 수준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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