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尹, 막말·비속어에 거짓해명 한글날 국민 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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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와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국정감사장 막말 폭언에 이은 거짓 해명이 비판의 대상이 됐다.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권성동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을 향해 사퇴를 압박하면서 “이 둥지 저 둥지 옮겨다니는 뻐꾸기냐” “혀 깨물고 죽지 뭐하러 그런 짓 하느냐”고 막말과 폭언을 퍼부어 비난을 샀다. 권 의원은 사과와 유감표명를 요구하는 과방위원장 제안에도 ‘나 같으면 그렇게 혀 깨물고 죽지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권성동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을 향해 사퇴를 압박하면서 “이 둥지 저 둥지 옮겨다니는 뻐꾸기냐” “혀 깨물고 죽지 뭐하러 그런 짓 하느냐”고 막말과 폭언을 퍼부어 비난을 샀다. 권 의원은 사과와 유감표명를 요구하는 과방위원장 제안에도 ‘나 같으면 그렇게 혀 깨물고 죽지’라는 뜻이라고 해명하면서 야당의 반발을 더 키웠다.

9일 한글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은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자랑스러운 한글을 아름답게 쓰고 지켜야 할 정치권이 우리 말을 어지럽히고 함부로 쓰고 있어 부끄러운 하루”라며 “국가를 대표해 정상외교에 나선 대통령이 비속어를 쓰고, 직전 야당 지도부였던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 막말을 일삼는 모습은 국민을 통탄하게 한다”고 밝혔다.안 수석대변인은 “더욱이 두 분 모두 거짓 해명으로 국민의 청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국민 소통을 강조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왜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지 깊이 자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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