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결정할 투표가 19일 오전 본격 시작됐다. ‘분당대회’ 오명을 들을 만큼 치열한 경쟁 끝에 어떤 후보가 당권을 쥐게 될지 정치권 전반이 주목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원 선거인단은 이날부터 7·23 전당대회 당원투표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는 모바일로 투표를 진행하고,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결정할 투표가 19일 오전 본격 시작됐다. ‘분당대회’ 오명을 들을 만큼 치열한 경쟁 끝에 어떤 후보가 당권을 쥐게 될지 정치권 전반이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84만3292명으로 역대 최대다. 지난해 전당대회보다도 3723명이 많다. 책임당원은 9만430명, 일반당원은 4만3422명이다. 선거인단의 40.3%가 영남권에, 37.0%는 수도권에 포진한다. 그밖에 충청권 14.1%, 강원권 4.1% 등이다. 일각에서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지지율 1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제시한다. 그러나 지난해 치러진 3·8 전당대회에서는 투표율이 55.1%로 높은 편이었는데도 친윤계의 조직력으로 당시 비주류였던 김기현 의원이 1차 투표에서 대표로 선출된 전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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