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이용자 조사 계정공유 금지에 73%는 ‘반대’ 가입자 수 ‘줄어들 것’ 응답 79% 현재요금 ‘비싸다’ 응답도 67%
현재요금 ‘비싸다’ 응답도 67% 넷플릭스가 기존에 4명까지 공유할 수 있었던 계정공유를 대폭 제한하는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용자의 73%가 이 정책에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넷플릭스가 다른 주소지 거주자 간 계정공유 금지 정책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72.7%는 ‘부정적’ 입장이었다. ‘긍정적’을 선택한 비율은 4.9%에 그쳤으며, ‘중립적’이 19.5%, ‘관심 없음’이 2.9%로 나타났다. 계정공유 단속이 강화된다면 비동거인이 공유해준 계정으로 넷플릭스를 이용 중인 사람들은 62.9%, 계정공유를 목적으로 구독료를 분담해서 내는 사람들은 62.8%가 넷플릭스 이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본인이 구독료를 내면서 이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33.0%만이 넷플릭스를 끊겠다고 답한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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