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보듯이 자신을 직면하고 싶다”…선우예권, 라흐마니노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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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권위의 밴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34)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12일 새 앨범 ‘라흐마니노프, 리플렉션’을 발매한 기념으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한 ‘첼로 소나타 3악장 안단테’를 연주하고 있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제공

선우예권이 2020년 첫번째 앨범 에 이어 두번째로 내놓은 앨범이다. 지난 6월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이틀에 걸쳐 녹음했고, 유니버설뮤직 산하 유명 클래식 레이블 ‘데카’를 통해 발매했다. 부비동염과 편도선염에 걸려 고열에 시달리는 상태에서 무척 고생하며 녹음했다고 전했다. “첫날에는 중간에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와서 녹음을 계속했어요. 녹음 직후에 빨리 피드백을 줘야 하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잠수’해 버렸죠. 연락이 몇주 동안 끊어지니까 회사에선 죽은 줄 알았다고 해요.” 선우예권에게 라흐마니노프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선우예권은 2017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해 우승했다. 선우예권의 스승 세이무어 립킨은 1948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해 생전에 ‘라흐마니노프 스페셜리스트’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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