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배우 김지원이 ‘63억원 건물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검소한 평소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김지원이 소장한 가방과 소지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22일 오후 현재 41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댓글도 1480여개나 달렸다. 김지원은 외출 필수 아이템을 소개해 달라는 말
최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김지원이 소장한 가방과 소지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김지원은 외출 필수 아이템을 소개해 달라는 말에 물건이 담긴 보자기 하나를 꺼냈다. 영상 속 김지원은 “이 안에 있는 것들은 촬영장에서 함께 했던 친구들”이라며 “이 아이템은 친언니가 만들어준 손수건”이라고 말했다.그가 꺼낸 보자기 안에는 마사지 도구, 줄 이어폰, 립팜이 전부였다. 평소 화장을 많이 안하는 편이라는 김지원은 립 하나 바르면 화사해 보여서 잘 쓰고 있다고 했다.매체에 따르면 김지원은 본인이 사내이사이자 대표로 있는 지원엔터테인먼트주식회사 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수했다. 취득세, 법무비용, 중개비용 등을 합산하면 약 67억 원으로 매입이 진행됐을거란 추정이 나왔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의 규모로 1991년에 지어졌다. 7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으로부터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택이었던 4, 5층만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한 후 본인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원 김수현이 주인공을 맡은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 그린 드라마다. 지난 21일 방영한 14회 시청률은 21.6%를 기록하는 등 회를 거듭할 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16부작인 이 드라마는 28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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