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멀리, 美 가까이…이 ETF로 미국 공급망 수혜 반도체·2차전지 투자” [자이앤트TV]

KOSEF K-반도체북미공급망 ETF KOSEF K-2차전지북미공급망 ETF 북미 매출비중 높은 기업에 집중투자 美 AI 파트너로 韓 반도체 기업 주목 전기차 배터리, 中 아닌 동맹국 맡긴다

전기차 배터리, 中 아닌 동맹국 맡긴다 “미국은 추격해 오는 중국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미중 패권전쟁 흐름에 올라탈 수 있는 분야에 투자해야 합니다.”그는 “미국의 공급망 재편 정책 방향은 크게 3가지”라며 “미국 내에서 생산하라는 ‘리쇼어링’, 미국 인접국에서 수입하라는 ‘니어쇼어링’, 둘 모두 어려울 경우 정치적, 경제적 신뢰가 있는 동맹국에서 생산하라는 ‘프렌드쇼어링’ 등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KOSEF K-반도체북미공급망 ETF △KOSEF K-2차전지북미공급망 ETF 등입니다.

마 책임은 “국내 반도체 및 2차전지 기업 중 미중 패권전쟁 속에서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만 뽑아 투자할 수 있습니다”라며 “이와 같은 기업을 정량적으로 선별하기 위한 기준으로 ‘북미 매출 비중’을 활용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우선 반도체의 경우 미국이 연구개발 및 설계 분야에선 강점을 갖고 있지만 제조 기반이 약해 이를 우방국 중심으로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 책임은 “미국 칩스법의 핵심은 중국에서의 생산시설 구축 및 생산능력 확장 금지에 있습니다”라며 “이 경우 모든 반도체를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맹국과의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동시에 인공지능 산업 발전으로 반도체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라며 “국내에는 고대역폭메모리을 포함한 첨단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많아 투자 기회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이에 따라 전기차 시대가 도래한 이후 국가 핵심산업인 자동차 산업을 중국에 넘겨주지 않기 위해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마 책임은 “미국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싶지만 미국에 관련 기업이 없는 상황”이라며 “미국의 유일한 선택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의 성장을 유도해 압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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