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무난한 출발’ 임성재 “국가대표 생활, 옛날 생각 많이 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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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골프 1R 공동 15위 “무난한 출발, 퍼트는 아쉬워” 장유빈·조우영 등 후배들 칭찬 “남은 54홀 후회없이 하겠다”

“남은 54홀 후회없이 하겠다” ‘아이언맨’ 임성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1라운드를 무난하게 시작했다.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골퍼로서 장유빈, 조우영에 좋은 동기부여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는 임성재는 후회없는 남은 54홀 플레이를 다짐했다.

임성재는 28일 중국 항저우의 시후 국제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개인전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 15위에 올랐다. 선두 장유빈과는 5타 차. 이날 남자부 첫 조로 나선 임성재는 첫 5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이후 차분하게 타수를 줄이면서 첫날 마무리했다. 이날 다른 대표팀 동료 조우영이 공동 3위, 김시우도 공동 15위에 올라 한국 선수들이 골고루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만난 임성재는 “무난한 출발이다. 어려운 것도, 매우 쉬운 것도 아닌데, 다른 선수들의 스코어가 잘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그린 스피드가 생각보다 느려진 듯 해서 그런 점이 어려웠다. 퍼트도 짧게 돼 여러 번 빠졌다”고 돌아봤다. 그는 “단체전도 함께 열리기 때문에 1타가 나중에 크게 작용할 수 있다. 1타라도 마지막까지 했어야 했는데, 오늘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못 넣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선두에 나선 장유빈, 공동 3위에 오른 조우영 등 선두권에 나선 동생들을 칭찬했다. 그는 “아시안게임이 쉽게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 대회이기 때문에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워낙 동생들이 잘해주고 있다. 나와 시우형이 잘 받춰주면서 팀워크가 계속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프로골프 대회에 나서다 개인전, 단체전이 함께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서는 임성재는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올 법하다. 2021년 도쿄올림픽 때도 국가대표로 나섰지만 당시 촌외 생활을 했던 임성재는 이번에는 선수촌에 입촌해 생활하고 있다. 임성재는 “아파트 같은 선수촌이 생각보다 내부가 깔끔하다. 그런 점이 안심됐다. 선수들과도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 생활을 경험했던 임성재는 “단체로 생활하다 보니 어렸을 때 국가대표 상비군 하면서 해외 대회를 많이 다녔던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항저우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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