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정의·자유를 위한 해병대 700km 연대의 행군’ 4차···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대표 등 야6당 동참, 특검법 수용 압박
‘생명·정의·자유를 위한 해병대 700km 연대의 행군’ 4차···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대표 등 야6당 동참, 특검법 수용 압박‘생명·정의·자유를 위한 해병대 700km 연대의 행군’을 11일 함께했다. 해병대 2사단이 있는 경기도 김포에서 출발해, 해병대 사령부가 있는 경북 포항까지 700km 국토를 종단한다. 매주 주말 조금씩 걷는다. 이날로 4회차를 맞았다. 계획대로라면, 2년 뒤인 2026년 1월, 24차 행군에서 해병대 1사단에 닿는다.행군 대열에서 최선영씨를 만났다. 최씨 아들은 지난해 6월 해병이 됐다. 입대 한 달 뒤, 한반도 전역엔 폭우가 내렸다. 7월 15일, 단 하루 동안 경북에서 실종된 사람이 20여명에 달했다. 해병대는 수해 복구·실종자 수색에 병력을 투입했다. 최씨 아들은 3주차 훈련병이었다. 참호격투·격투봉 훈련을 받고 있었다.
해마다 해오던 이태원할로윈축제에는 인파관리경력이 없었고, 홍수에 불어난 급물살에 병력을 투입하면서 구명조끼조차 입히지 않았다고 그는 강조했다. 참사 당일, 경찰은 이태원파출소에 마약수사 실적을 알리기 위해 취재기자들을 모아뒀고, 군은 대민봉사활동을 언론에 부각시키려고 병사들의 안전을 무시했다고 그는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책임자들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뻔뻔하게 그 직을 유지하는 황당하고 분노스러운 현실이 슬프게도 동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비극의 현주소”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건너편 도로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채해병 특검법’을 대표 발의한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가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역대 특검법마다 있었던 ‘수사 진행 상황 브리핑’ 조항이 이번에만 갑작스레 ‘독소조항’으로 둔갑했다고 황당해했고, 얼마 전까지 ‘공수처는 정치적이다. 무용지물이다’라고 주장한 여당이 ‘공수처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고 “180도 말을 뒤집은” 행태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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