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웅이 여기 있었네요!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슬찬 기자3일 미국 CNN은 레너가 많은 눈으로 인해 도로에 갇힌 운전자를 돕기 위해 눈 치우는 작업을 진행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레너는 폭설이 내렸던 새해 첫날 가족과 함께 리노 인근 별장에 머물렀다. 그는 제설차로 눈을 치웠으며, 제설차에 다리 한쪽이 깔렸고 가슴 부위 역시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국내에서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두 차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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