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김 소매가격이 정부 할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한 장당 130원을 넘어섰다.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산지와 도매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재료인 원초...
마른김 소매가격 이 정부 할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한 장당 130원을 넘어섰다.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산지와 도매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재료인 원초가 본격 생산되는 10월까진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 은 1년 전과 비교해 29% 올랐다.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18일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50% 할인 행사 품목에 마른김 을 추가하는 등 소매가격 인하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오히려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지난 26일 기준 중도매인 마른김 판매가격은 1속당 1만44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8% 상승했다.해수부는 지난 25일 발표한 ‘김 수급 안정화 방안’에서 김 생산량 확보를 위해 양식장을 새로 추가하고, 계약재배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는 7월 추가되는 양식장은 2700ha 규모로, 축구장 넓이의 3800배 수준이다. 또 수입해 들여오는 마른김과 조미김에는 관세를 인하하는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마트 등에서 진행하는 마른김 최대 반값 할인 행사는 다음달까지 연장한다.서민 대표음식 김마저 ‘들썩’…정부 대응 카드는https://www.khan.co.kr/economy/market-trend/article/202404251638001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납품단가·할인 지원 약발, 열흘만에 끝?···사과·배 가격 다시 ‘들썩’정부가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단가와 할인율 지원을 늘린 사과와 배 가격이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저장·공급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할인 지원으로 소비 수요가 여전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옆 친구 몸값만 더 올랐다, 나랑 6억 차이”…크기 작아도 더 잘팔린다는데올들어 평균 5억5800만원 지난해 격차보다 2배 많아 분양가 오르고 공사비 급증 “신축 귀하다” 몸값 치솟아 서울 역대급 공급감소 예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재래시장 대파·사과 납품단가 지원한다는데 참여율 10%밖에 안되는 이유는정부가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 사업의 참여율이 1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실제 할인 판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멤버십 가격 올려 “비싸다” 비판에...쿠팡, 호텔·테마파크 반값 할인 혜택 늘려내달 7일까지 여행상품 130개 할인 서울랜드·웰리힐리 등 반값 이하 판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미김도 줄줄이 가격 올랐다…도미노 인상 이어지나조미김 가격이 줄줄이 오르기 시작했다. . 조미김 전문업체 광천김과 성경식품, 대천김이 이달 들어 김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고 있다. 이들 3사는 조미김 시장 점유율이 각각 2...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젠 초콜릿도 못먹겠다” 믿었던 빼빼로마저 가격 인상…치킨·김도 줄줄이 올라롯데웰푸드, 초콜릿류 가격 평균 12%↑ 치킨·조미김 등 먹거리 가격 줄줄이 올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