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의 옥상 야외 공간이 전면 개방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바뀐다. 봄철 주말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된 야시장이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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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방으로 세빛섬 옥상정원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찾아 한강을 바라보거나 벤치와 소형 소파 등에 앉아서 쉴 수 있다. 12~2월 동절기를 제외한 개장 기간에는 요가나 명상, 클래식 공연, 친환경 장터, 인문학 강좌 등 계절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서울시 관계자는 “한강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세빛섬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취지”라며 “가빛섬 4~5층 야외 공간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 쇼와 석양, 야경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달빛야시장 모습. 서울시 제공
야시장에서는 현금과 신용카드, 서울사랑상품권뿐 아니라 문화누리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비용으로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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