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번 장애’ LG유플러스…긴급복구 대응체계 지켜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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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번 장애’ LG유플러스…긴급복구 대응체계 지켜졌나 KBS KBS뉴스

어제 두 차례에 걸쳐 전국적인 인터넷 접속 장애가 빚어진 LG유플러스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앞서 LG유플러스는 전날 새벽 2시와 오후 6시 등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인터넷 접속 장애가 일어났습니다.29일 저녁, LG유플러스 인터넷 접속 장애로 인해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한때 마비됐다. 특히, 휴일을 맞아 고객들로 붐빌 시간대인 저녁 시간에 두 번째 장애가 일어나면서 마트나 음식점 등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혼란이 빚어졌습니다.2년 전인 2021년 10월, 부산 전화국의 라우팅 입력 오류로 인해 벌어진 KT의 대규모 장애 사건 때도 이용자들은 똑같은 불편을 경험했습니다.이번 LG유플러스의 장애 시간은 KT 때보다 길지 않은 20분가량이었지만 인터넷에 기반한 경제활동이 주축을 이루면서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의 양상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해마다 민간기업의 신청을 받아 ①해킹 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 공격 ②디도스 공격을 통한 기업 홈페이지 공격 ③기업 홈페이지 해킹 등 3개 분야에 대한 모의훈련을 진행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모의훈련 항목 가운데 디도스는 매년 빠지지 않습니다.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경우 디도스 공격을 탐지하는 데까지 평균 11분, 복구하기까지는 평균 23분이 걸렸습니다.하지만 LG유플러스는 기간통신망을 운영하는 사업자입니다.게다가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일부 가입자들의 탈취된 개인정보로 요금제가 고가 상품으로 임의 변경됐고, 이달 초에는 외부 해킹으로 고객 18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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