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 구속 여부가 결정될 걸로 보인다. **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newsvop
마약 투약 및 밀반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2017.09.19 ⓒ민중의소리2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성 남 모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씨는 지난 23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경 남 씨가 이상 행동을 하자 함께 집에 있던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집에서는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걸로 추정되는 주사기가 여러 개 발견됐다. 경찰 마약 간이 검사 결과, 해당 주사기에서는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다.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은 25일 오후 3시 수원지법에서 열렸다. 남 씨는 검은 가죽 점퍼를 걸치고 진한 푸른색 야구 모자를 눌러쓴 채,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법원에 출석했다. 그의 구속 여부는 같은날 늦은 오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 씨는 지난 2017년 중국 베이징과 서울 강남구 자택 등에서 수 차례 필로폰 투약, 대마 흡연 등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서울 고등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에 앞서 2014년엔 군 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군사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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