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즌 초반 타선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있다. 마이크 쉴트 감독이 그 이유를 설명했다. 쉴트 감독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필요하면 변화를 주겠지만, 나는 지금 타선의 흐름이 마음에 든다”며 변화의 폭이 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말했다.
쉴트 감독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필요하면 변화를 주겠지만, 나는 지금 타선의 흐름이 마음에 든다”며 변화의 폭이 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말했다.3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시작으로 1번부터 6번까지는 변동없이 운영중이다. 김하성도 5번 유격수 자리에 고정된 상태다.쉴트는 ‘타선 변화가 크지 않은데 이것이 당신의 감독하는 스타일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 감독 스타일이 이런 것은 아니다”라며 타선 변경이 크지 않은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이어 “성적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많은 공격 부문에서 상위 7위 안에 올라 있다. 로켓 과학처럼 복잡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타선이 잘 돌아가고 있고 지금 타선에 대한 감이 좋다면 계속 이를 유지할 것”이라며 현재 공격의 흐름이 마음에 들기에 타선에 변화를 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하위 타선에서도 나름대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는 보가츠에게 전통적인 3번 타자 역할도 해낼 수 있게 해주고 있다”며 하위 타선이 기회를 만들어줬을 때 보가츠가 이를 해내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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