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이충현 감독 신작 ‘발레리나’ 출연...‘콜’이어 두 번째 호흡newsvop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전종서는 이 작품에서 '옥주' 역을 맡아 호신술, 검술, 총기, 바이크 연기까지 다양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 측은"기존 액션 영화들과 차별화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비주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 장편 데뷔작 '콜'에서 주인공 '영숙'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역할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영화 부문- 올해의 여자배우상' 등을 받았다.이외에도 '발레리나'에는 주목받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옥주의 복수 대상인 '최프로'로는 배우 김지훈이 출연한다. '최프로'는 훤칠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인물로 '옥주'와 강렬한 대립을 선보인다. 전종서와 김지훈은 올해 공개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이어 다시 같은 작품에서 활약하게 됐다.
친구 '옥주'에게 복수를 부탁하는 발레리나 '민희' 역은 신예 박유림이 맡았다. '민희'는 '옥주'와 정반대의 취향과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박유림은 제94회 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수어와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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