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김남국’ 文에 직격탄...“尹정권 탄생시킨 원죄 있는데 신선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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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책방 문닫고 촛불행동 선봉되시라”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중 가상자산 거래 등 논란을 빚었던 김남국 전 의원이 1일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킨 원죄가 있는 문재인 대통령님이 반성이나 치열한 투쟁 없이 한가롭게 ‘신선놀음’하는 것은 당원과 국민을 분노하게 한다”고 문 전 대통령을 직격했다.그는 “문 대통령님에 대한 수사가 들어올 때만 민주당과 당원들이 나서서 함께 싸워주길 기대하고, 당신은 텃밭에서 뒷짐 지고 농사나 짓고 책방에서 책이나 팔고 독후감이나 쓰는 것이 맞나”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본인이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당원과 국민은 호구인가. 진짜 비겁하고 부끄럽게 생각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평범한 시민과 당원들이 앞장서서 싸우게 할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고문이시고 대통령이셨던 당신이 가장 먼저 촛불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을 검찰총장시키고 대통령까지 만든 문 대통령님, 도대체 지금 뭐하고 계신가”라며 “필요할 때만 당원과 민주당 보고 수사를 막아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문 대통령님께서 촛불행동의 선봉에서 ‘국민의 방패’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당장 양산에서 올라오시라! 텃밭은 잠시 놔두고 책 그만 팔고 독후감도 그만 쓰고, 매주 매일 같이 국민과 민주당원과 함께 윤석열 정권과 치열하게 싸우자”라며 “문 대통령님이 해야 할 일은 한가롭게 책 읽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고 국민보다 앞서서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이 무도한 정권과 절박하게 싸우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독후감 쓰고 책 팔 때가 아니다. 잠시 문 닫고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선언해 주시라”며 “책방 문 닫고 토요일 당원과 국민에게 서울역에서 보자고 말씀해 주시라. 이것이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문 대통령님이 반드시 하셔야 할 당위적인 일”이라고 했다.문 전 대통령은 “젊을 땐 소설이 재미있더니 나이가 드니 자전 에세이나 회고록 같은 실제 삶의 이야기가 재미있다”며 “힘들었던 시절 선의와 악의가 뒤섞인 세상을 살아온 남의 삶의 우여곡절이 내 삶의 우여곡절과 공명하며 뭉클한 감동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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