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일 개봉한 '공조2'부터 '정직한 후보2',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아바타 : 물의 길' 등 하반기에도 볼 영화가 풍성하겠네요
지난 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범죄도시2’ 포스터를 살펴보는 시민들.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후 첫 천만 영화가 된다. 2022.6.6 ⓒ뉴스1
영화진흥위원회의 '2022년 상반기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화관 전체 매출액은 4천529억원이었다. 이 수치는 지난해보다 143.1％ 증가한 수치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 봤을 때, 전체 매출액의 48.7％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 작품은 마약을 제조·유통하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한국 경찰 '강진태', 북한 경찰 '림철령', 그리고 미국 FBI 요원 '잭'이 삼각 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09년 개봉 당시 13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아바타'는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 '네이티리'가 선택해야 할 운명을 그렸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2009년 당시 화제를 모았던 3D를 전 회차에 적용해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특별관에서 상영한다.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물의 길'이 13년 만에 다시 극장을 찾는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이래, 13년째 그 기록을 유지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이번엔 수중 세계를 주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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