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6일 연휴’ 하루도 쉴 수 없다는 쿠팡…“휴가 내면 해고 각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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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명절을 전후로 6일간 황금 연휴가 가능하게 됐지만 예외인 노동자들이 있다. 씨제이(CJ) 대한통운 등 다른 민간 택...

택배노조 제공 올해 추석 명절을 전후로 6일간 황금 연휴가 가능하게 됐지만 예외인 노동자들이 있다. 씨제이 대한통운 등 다른 민간 택배사들이 연휴 하루 전인 27일부터 10월2일까지 6일간 허브 가동을 중단하고 휴식 보장에 나선 반면 쿠팡은 연휴 내내 허브를 가동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쿠팡대책위원회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석 당일이라도 노동자들이 쉴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원회는 “쿠팡은 연휴 기간 내내 허브를 가동할 예정이며, 노동자들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정상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며 “쿠팡의 이런 조처는 노동자들에게 물량 쏠림에 따른 과로 위험을 높이며, 연휴 기간 물량을 뺐기는 셈인 타 택배사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휴일 축소 등 ‘택배 없는 날’ 당시와 같은 문제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체 인력이 없어서 과도한 ‘용차’ 비용을 내야 하거나, 택배 기사가 배달 할당량에 대한 수행률을 채우지 못할 때 행해지는 ‘클렌징’을 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도 택배 기사 윤창의씨는 건강 문제로 4일간 쉬고 나왔다가 과도한 용차비용을 내야 했다고 증언했다. 송씨는 “그동안 일하며 쌓인 상처들과 팔목, 무릎 부상 등 몸 상태가 최악이 됐다. 회사에 계약된 기사만 100명이 넘었지만 업무를 대신할 백업 기사는 한 명도 없었다”며 “몇 개월 전부터 백업 기사를 구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용차비를 부담하며 쉴 수밖에 없었는데 4일을 쉬고 출근하니 용차비 ‘폭탄’이 던져져 있었다”고 말했다. 송씨는 “쿠팡은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고 국민들께 이야기해왔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이런 불공정 계약서와 용차 사용을 쿠팡은 알고도 묵인한 것인지, 몰랐다면 관리감독이 없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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