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12월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이하 끝장개발대회)...
끝장개발대회는 제한된 시간내 분야별 청년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완성해 나가는 정책제안의 장이다. 울산시는 청년의 시선을 담은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과 정책화를 위해 끝장개발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에 주소지를 둔 19~39살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회 참가인원은 35명이다.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5개조로 나눠 분과별 정책논의, 전문가 상담, 정책제안 발표 등의 시간을 갖는다.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수요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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