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동인 1호=이재명 소유’라는 검찰의 엉터리 주장newsvop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개발 초기에 자신이 소유한 천화동인 1호 지분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측에 넘기겠다고 말했다는 주장을 근거로 ‘유동규 측’이 곧 이재명 대표라는 취지로 언론플레이를 해왔다.
그로부터 3개월여가 지난 후인 2021년 2월 700억 원을 김만배 씨가 지분 반환 소송을 통해 남욱 변호사에게 넘기고, 남 변호사가 다시 유 전 본부장에게 투자 형식으로 전달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다. 녹취록상 유 전 본부장 몫으로 배당된 금액은 428억 원이다.다만 남욱 변호사는 검찰 조사에서 천화동인 1호 소유주를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본부장이라고 지목했는데, 이후 재판 과정에서는 ‘유동규 측’이라고 모호하게 입장을 바꿨다. ‘이재명 대표 측 소유’라는 여지를 열어두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만약 천화동인 1호 소유주가 이재명 대표라면, 천화동인 1호 재산 처분 과정이 미스터리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천화동인 1호 수익금은 모두 김만배가 처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천화동인 1호=이재명 소유’라는 검찰 주장이 ‘허구’인 이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진술서 전문' 전격 공개한 이재명 '유동규 지분 없다? 상식이겠나''진술서 전문' 전격 공개한 이재명 '유동규 지분 없다? 상식이겠나' 이재명 진술서 유동규 검찰 김만배 김종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대장동 검찰 진술서’ 공개···“천화동인 1호 제 것? 터무니없는 모략”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검찰에 낸 진술서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이익이 배분된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가 이 대표라는 의혹에 대해 “한마디로 터무니없는 모략적 주장”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환수 이익 두고 '창과 방패'…검찰 vs 이재명 조사 쟁점은?환수 이익 두고 '창과 방패'…검찰 vs 이재명 조사 쟁점은?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