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비대위’로 봉합 수순…친이준석계 일부 ‘사퇴’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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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최고위원과 한기호 사무총장이 나란히 사퇴하면서 최고위원회에 친이준석계는 이 대표와 김용태 최고위원 1명만 남았다.

“효력정치 가처분 소송 1708명 신청”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 등이 모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 주최로 열린 대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8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경질로 쇄신의 신호탄을 쏘자, 9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에서도 ‘사퇴 거부’ 입장을 밝혀온 친이준석계 지도부 인사들이 사퇴 대열에 합류하며 ‘당의 분열 상황 우선 수습’ 쪽 목소리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친이준석계로 꼽혀온 정미경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은 무엇보다 당의 혼란이나 분열 상황을 빨리 수습해야 하는 게 먼저”라는 게 이유였다. 비대위 전환에 반대했던 정 최고위원마저 사퇴 대열에 합류하며, 최고위원회에 친이준석계는 이준석 대표와 김용태 최고위원 1명만 남게 됐다.

국민의힘은 9일 오전 9시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며 당 수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 의원총회에서 비대위원장 인선을 공개해 의원들의 추인을 받은 뒤 다시 전국위를 열어 비대위원장 임명 건을 의결한다. 비대위원장은 당내 최다선인 주호영 의원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르면 10일 상임전국위를 열어 최대 15명의 비대위원 인선까지 마무리 짓고 정식으로 비대위를 출범시킨다.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예고한 이 대표는 법적 대응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쪽 관계자는 와 한 통화에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지 말지 결정되지 않았다”며 “법적인 자문을 받고 있고 법률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어떤 게 당의 혼란을 수습하는 데 더 좋을지에 대해 9일 중으로 결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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