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섬을 오가는 일부 해운사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기차 선적을 전면 금지하거나 충전율을 제한하고 있다. 19일 경남 통영지역 해운업계는 지난 17일부터 ...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섬을 오가는 일부 해운사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기차 선적을 전면 금지하거나 충전율을 제한하고 있다.
A업체는 해운사누리집과 통영여객선터미널에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여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전기차 선적이 불가함을 양지바란다’고 공지해 놓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전기차가 여객선터미널 입고 후 1시간 30분 정지하고, 충전율 50%미만, 과거 사고이력 없는 차량, 앞의 3가지 조건 확인 허용 등의 4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선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경남 삼천포∼제주를 일주일 6차례 운항하는 B업체도 전기차를 맨 뒤에 실어 선미 입구에 선적하고 있다. B업체는 전기차 화재가 진화되지 않으면 재빨리 바다에 버릴 수 있도록 한 조치다.
배에 못 싣습니다’…통영지역 선사 승객·선박 안전 우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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