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벌집막내아들 결말 🔽 자세히 읽어보기
제이티비시 제공 지난 25일 끝난 드라마 을 두고 온라인이 뜨겁다. 드라마 결말을 갖고 애청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 것이다. 은 재벌그룹 순양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던 비서 윤현우가 순양 창업주 진양철의 손자 진도준으로 회귀해 승계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여러 재미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서 ‘을’을 대표하는 윤현우가 ‘갑’의 가족이 되어 그들을 밟고 올라서는 과정이 시청자들한테 쾌감을 줬다. 진도준한테 힘이 되어 주던 진양철이 떠난 13회 이후부터는 결론을 향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 시청자가 마지막회에서 궁금해한 것은 크게 세 가지였다. ‘진짜’ 진도준은 사망하는데 진도준이 된 윤현우는 그 운명을 거스를 수 있는가. 그렇다면 순양의 회장이 될 것인가. 현실에서 윤현우를 죽인 배후는 누구인가. 애청자들은 “운명은 거스를 수 없으니 진도준은 죽을 것이다.
16회에서는 1회에서 절벽에서 총을 맞고 떨어졌던 윤현우가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일주일 만에 깨어났다. 그러면서 진도준으로 회귀해 승계 싸움에 뛰어든 것은 모두 꿈으로 밝혀졌다. 그러면서 윤현우는 청문회에서 진영기가 진도준 사망 사건의 배후이며, 자신도 공범이었다고 직접 밝힌다. 시청자들이 진도준이 된 윤현우에 몰입해 달려온 것이 한순간에 허무해졌다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이런 결말에 반대하는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에 “진도준이 된 윤현우는 승계 싸움에서 이기려고 스스로 불법을 저지르며 달려왔다. 이런 캐릭터라면 원작의 결말을 따르는 게 좋았을 수 있겠다”고 썼다. 원작 웹소설에서 진도준은 현실로 돌아오지 않고, 진양철의 뒤를 이어 순양의 회장이 된다. 반대로 이런 인과응보식 드라마 결말을 찬성하는 의견도 있다. 한 시청자는 에 “원작 웹소설을 보면서 주인공이 재벌 시스템에 그대로 종속되는 것이 맹점이라고 생각했다. 웹소설이 무엇을 얘기하려고 하는지 와 닿지 않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말하는 진짜 연민, 송중기의 선택은?'재벌집 막내아들'이 말하는 진짜 연민, 송중기의 선택은? 재벌집_막내아들 이정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터뷰]재벌집 ‘고명딸’ 김신록, “진화영을 보며 ‘조심할 것이 없는 사람이 되면 안되겠다’고 생각”김신록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진화영은 욕망이 큰 캐릭터이기 때문에 액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연기하기에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한 인물이 뭔가 강렬하게 원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기본적으로 흥미롭다”고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재벌집’ 송중기 “좋은 만남 중”…‘영국인 열애설’에 교제사실만 확인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6일 공식입장을 내어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중기 열애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스딱] 한 열차서 '덥다', '춥다' 동시에 민원?…지하철 난방 갑론을박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겉옷이 두꺼워지면서 출퇴근 시간 지하철 난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히터 좀 끄면 안 되나' 등의 제목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이 여럿 올라왔는데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재벌집 막내아들'이 말하는 진짜 연민, 송중기의 선택은?'재벌집 막내아들'이 말하는 진짜 연민, 송중기의 선택은? 재벌집_막내아들 이정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과거로 간다면? 최태원 “창업에 도전”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최근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인공처럼 과거로 돌아간다면 “홀랑 말아먹을 수도 있겠지만, 창업에 도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