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프트테니스가 결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가졌다. 테니스가 끝난 중국 저장성 항저우...
한국 소프트테니스가 결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가졌다. 테니스가 끝난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3일부터는 소프트테니스 일정이 시작된다. 지난달 30일 입국한 대표팀은 1일에 이어 2일에도 몸을 풀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소프트테니스는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 속에서도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표적인 ‘효자 종목’으로 늘 선전했던 종목이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뒤 2개 이상의 금메달을 안겨줬다. 안방에서 열린 2002년 부산 대회와 2014년 인천 대회에서는 7개 종목 금메달을 모두 쓸어 담았다.
이번 대회에 소프트테니스에는 남녀 단식과 단체, 혼합복식 등 총 5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고, 한국은 최대 3개의 금메달 사냥을 노린다. 동아시아 중심으로 즐기는 인구가 많은 소프트테니스에서는 한국이 일본, 대만과 함께 3강으로 꼽힌다. 특히 숙적 일본과 대결을 피할 수 없다.지난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에 졌던 여자 대표팀 유영동 NH농협은행 감독은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여자부는 문혜경, 임진아, 이민선, 지다영, 고은지가 대표로 선발됐다. 문혜경, 이민선이 나서는 여자 단식도 금메달 경쟁권에 있다.소프트테니스 일정은 3일부터 시작돼, 4일 남녀 단체전, 5일 혼합 복식, 7일 남녀 단식 순으로 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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