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이태원 참사’ 애도 위해 새 앨범 발매 연기...분향소도 조문newsvop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두 곳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다음주로 예정됐던 새 앨범 발매일을 연기했다.
임형주는 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전날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 2곳에 조문을 다녀온 사실을 밝혔다. 그는 분향소 조문록에"너무 애석합니다. 부디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제가 태어난 곳이 용산구 이촌동이라서 제게 용산구는 고향이다. 용산구민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가슴아프네요. 더욱 가슴 깊이 애도하고자 서울광장과 녹사평광장 두 곳의 합동분향소를 모두 조문했다"면서"새 앨범 발매일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국가애도기간이 시작된 시점부터 제 대표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전국의 합동 분향소들과 라디오, TV등에서 계속 울려퍼지고 있다"라며,"저는 오늘까지도 이태원 압사 사고가 믿어지지 않고, 믿고 싶지 않다. 그저 멍하게 하늘만 반복적으로 바라볼 뿐"이라고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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