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보석 석방 KBS KBS뉴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오늘 박 구청장과 최원준 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지난 2일 열린 보석 심문에서 박 구청장 측 변호인은 사고 직후 충격과 스트레스로 신경과 진료를 받고 있고, 수감된 뒤 상태가 악화돼 불면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 구청장과 최 전 과장은 참사 당일 안전관리계획을 세우지 않고,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적정하게 운영하지 않은 혐의와 부실 대응을 은폐하기 위해 직원을 시켜 현장 도착시각 등을 허위로 기재한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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