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가 가뿐하게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을 통과했다. 황선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4조에서 1분46초13을 기록하며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4조 3위, 전체 4위를 마크한 황선우는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
황선우는 28일 프랑스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4조에서 1분46초13을 기록하며 터치패드를 찍었다.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는 총 28명이 출전했다.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 뒤 상위 16명에게 준결승 진출권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이후 이를 통과한 8명에게 결승 티켓이 부여된다.황선우는 2024년 기준 자유형 200m 기록 순위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비드 포포비치, 루카스 마르텐스, 매슈 리처즈에 이어 1분44초75로 덩컨 스콧과 공동 4위를 마크 중이었다. 미국 수영 전문 매체 스윔스왬이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3위에 오를 것이라 예측할 정도로 황선우의 위상은 컸다.
그리고 황선우는 이날 진행된 예선에서도 이러한 전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5레인에서 역영을 펼친 그는 초반부터 포포비치와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벌였다. 이후 막판에는 다른 선수들의 추격이 거셌지만, 3위로 레이스를 마친 황선우다. 아울러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지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 수영에 올림픽 메달을 안긴 김우민도 순조롭게 예선을 통과했다. 2조에서 경기를 치른 그는 1분46초64를 기록하며 조 4위, 전체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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