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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중행동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15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심판 3.25 행동의 날 선포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5일 서울 시내 일대서 3.25 윤석열 정권 심판 행동의 날 집회를 예고했다. 2023.03.15 ⓒ민중의소리
참가 단체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 3.25 행동의 날을 통해 수만 명의 노동자, 농민, 민중의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퇴행에 강력한 경고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 공동대표는 “그래서 3월 25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국민 행동의 날을 선포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앞으로 보다 공격적인 투쟁으로 나아가는 중대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지난해 9월부터 한미군사연합훈련이 본격화됐다. 이는 한미일 동맹으로 가는 수순이다. 그리고 한미일 동맹은 북을 포함해서 중국과 러시아까지 적으로 만드는 일이다. 정부는 안보 위한 거라고 하지만 결국 적을 더 키우고 있는 것이다”라며 “우리 국민의 이익과 안전을 희생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국민중행동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15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심판 3.25 행동의 날 선포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5일 서울 시내 일대서 3.25 윤석열 정권 심판 행동의 날 집회를 예고했다. 2023.03.15 ⓒ민중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