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추’ 이영자♥황동주, 응원 부르는 핑크빛 로맨스[MK이슈]

‘오만추’에서 최종 커플이 된 이영자 황동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최종 애프터 신청이 이뤄졌다. 이영자와 황동주는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향해 촛불을 밝혔다. 이영자는 “‘역시나 남자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최종 애프터 신청이 이뤄졌다.

이영자와 황동주는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향해 촛불을 밝혔다. 이영자는 “‘역시나 남자들은 다 그래’라는 오해도 있었다. 그런데 이분은 주기만 한 것 같다”라며 황동주는 선택했고, 황동주 역시 “제가 연기자가 됐다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행복감을 크게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런 큰 행복을 주신 분이 있어서 촛불을 밝히겠다”고 응답했다.황동주는 처음부터 “힘들었던 무명 시절 나오는 걸 볼 때마다 힘이 됐다”며 “다시 만난 후 훨씬 편해지고 더 좋은것 같다”라며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이영자가 구본승과 옷을 교환한 것을 바로 알아차렸을 때는 경동맥까지 펄쩍 뛰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선택의 순간에는 어김없이 이영자를 찾아 진심을 표현했다.두 사람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성사된 남이섬 데이트에서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초록색으로 커플 옷을 맞춰 입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황동주의 팔짱을 낀 이영자가 몰려든 사람들에게 “마이 보이프렌드”라며 애정을 드러낸 것.

‘초밀착 백허그’로 커플 사진을 찍는 미션에서 황동주는 긴장감에 배까지 떨면서도 이영자를 향해 입술을 내미는 뽀뽀 포즈를 취했고, 이영자는 커플 미션 후 “동주 씨가 입술을 이렇게 하는 거다. 귀엽더라”며 속내를 밝혔다. 그러나 “20대였으면 고민이 없었을 것”이라며 나이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영자는 1967년생, 황동주는 1974년생으로 7살 차이가 난다. 그랬던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 커플이 됐다. 이영자 황동주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만추’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에 2회를 연장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출연진들의 뒷이야기와 깊어진 관계 변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그동안 이영자 황동주의 핑크빛 ‘썸’은 많은 응원을 불렀다. 시청자들은 “실제로 이영자, 황동주 잘 됐으면 좋겠다”, “황동주 웃는 모습이 순수하고 매력적이다. 이영자와 정말 잘 어울린다”, “이영자 사랑스럽고 황동주는 진짜 사람 선해 보인다. 두 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영상에서 이영자는 집 안에서 키우는 식물들을 소개했고, 프리지아를 보여주며 숲의 님프 프리지어가 사랑한 미소년 나르키소스의 설화를 들려줬다. 이에 PD가 “지금 선배님 마음이신 거냐”고 묻자, 이영자는 “‘오만추’랑 엮어가려는거냐”며 “장안의 화제냐. 일단 동주 씨랑 더 지켜봐야겠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오만추’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길 6회는 3월 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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