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5도 안팎의 ‘최강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한파 관련주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도시가스·난방 관련주와 겨울철 식품주, 의류주 등 대표적인 한파 수혜주의 등락은 엇갈리는 모습이다. 10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경동나비엔은 장중 10만4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가스보일러 제조업체인 경동나비엔 주가는 최근 한달간 34.33
영하 15도 안팎의 ‘최강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한파 관련주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도시가스·난방 관련주와 겨울철 식품주, 의류주 등 대표적인 한파 수혜주의 등락은 엇갈리는 모습이다.가스보일러 제조업체인 경동나비엔 주가는 최근 한달간 34.33% 상승했다.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다른 난방 관련주는 비교적 힘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 한달간 한국가스공사는 4.74% 상승했으나 지역난방공사는 15.0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못 미치는 성과다. 난방기기 석유스토브 생산 업체인 파세코도 이 기간 6.02% 올랐지만, 코스닥 지수 수익률보다는 상승률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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