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등 자연재해로 쓰러진 나무 등을 재활용한 연인산숲놀이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개장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13일 문을 연 경기도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 안 숲놀이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 안에 울창한 숲과 용추계곡을 낀 1만㎡ 규모의 ‘연인산 숲놀이터’를 조성해 정식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인산 숲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연인산 숲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청정 자연을 느끼며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 자연 친화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만든 시설이다. 숲놀이터에는 모여라 벤치, 외다리 건너기, 도깨비 밴드, 인디언 집, 숲 속 그네, 모래 놀이터, 흔들다리 건너기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놀이시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목재와 밧줄로만 조성했다.
특히 이 숲놀이터는 예산 지출 없이 도립공원 직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 지난 4∼8월 놀이기구를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사용한 자재도 대부분 도립공원 내 폭우 등 자연재해로 쓰러진 나무 등을 재활용했다. 연인산 숲놀이터는 탐방안내소 주차장 인근 산책로에 있어 연인산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평군청과 4.5㎞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인근 춘천·남양주에서도 편하게 찾아올 수 있다. 박경만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뭍으로 나오다 쓰러진 70대 해녀 CPR로 살린 동료 해녀들 | 연합뉴스(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소라 채취를 마친 해녀들이 뭍으로 나오다 갑자기 쓰러진 70대 동료 해녀를 목격하고 신속히 응급조치해 목숨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0년 전부터 준비된 여왕의 관…'구하기 힘든 나무'일반인들은 줄을 서서 여왕의 관을 직접 보고,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다.\r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 장례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시 물난리 막는다'...강남역·광화문·도림천 '대심도' 우선 설치[앵커]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인명피해도 8명 발생했습니다.서울시는 침수 취약지역인 강남역과 광화문, 도림천 일대에 '대심도', 즉 빗물 배수시설을 우선 설치해 비 피해를 막기로 했습니다.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도로 한복판에서 물이 솟구쳐 오르고, 거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힌남노에 쓰러진 나무 치우던 소방대원…가로수가 목 덮쳤다해당 소방공무원은 20대로, 부임한 지 3개월가량 됐습니다.\r태풍 힌남노 소방대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도,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 착수··· 2024년 전면 개장 목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