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표절’·‘뉴진스 캐스팅’ 두고 격돌...민희진vs하이브家, 25억원 손배소[MK현장]

대한민국 뉴스 뉴스

‘아일릿 표절’·‘뉴진스 캐스팅’ 두고 격돌...민희진vs하이브家, 25억원 손배소[MK현장]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3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민희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쏘스뮤직과 25억원대 손해배상소송을 시작했다. 10일 오후 4시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김진영 부장판사)의 심리로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20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다. 연이어 쏘스뮤직이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5억 100만원의 손해배상소송이 진행됐다. 먼저 재판

10일 오후 4시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의 심리로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20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다. 연이어 쏘스뮤직이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5억 100만원의 손해배상소송이 진행됐다.

이어 “피고는 원고 주장을 반박하는 취지다. 아일릿의 첫 공식석상 등장 당시 스타일링을 비롯해 한복 화보, 앨범 디자인, 안무 등을 보면 두 그룹의 유사성이 확인된다는 주장이다. 또 피고의 발언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 위법성이 없으며 원고의 손해가 피고의 발언으로 인해 일어난 것인지 인과관계가 확인되기 어렵다는 취지”라고 했다. 그러자 민희진 변호인은 “뉴진스가 데뷔한 후 8개월 뒤 아일릿이 데뷔했다. 그런데 아일릿이 데뷔한 직후부터 대중, 언론에 의해 표절 문제가 제기됐고, 부모님들로부터도 문제 제기가 있었다. 피고가 하이브에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자 위법한 감사와 언론의 포화가 있었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라며 “종합해 보면 피고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이사로서 이 문제에 대한 원인을 짚어내고, K팝 제작과 관련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공익적 목적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쏘스뮤직이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5억 100만원의 손해배상소송에 대한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앞서 쏘스뮤직은 민희진이 허위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 행위를 했다며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민희진 변호인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2019년도에 민희진을 영입하면서 걸그룹을 만들어 달라고 했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그룹이 뉴진스”라며 “원고가 뉴진스 멤버들을 캐스팅 한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민희진이 자신이 기획한 콘셉트 등에 맞는 멤버들을 선택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헌법재판관 3인 임명’두고 여야 격돌…나경원 “야당이 검사·판사 다 하겠다는 것”‘헌법재판관 3인 임명’두고 여야 격돌…나경원 “야당이 검사·판사 다 하겠다는 것”헌법재판관 9명 중 3명이 공석 국회 몫 두고 여야 대치 장기화 與 “관례, 원칙을 따져가면서” 국회의장 “헌법·국회법 따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좌표 찍어”vs“감성에 호소”...빌리프랩·민희진, 20억 손배소 첫 공판서 입장차“좌표 찍어”vs“감성에 호소”...빌리프랩·민희진, 20억 손배소 첫 공판서 입장차민희전 전 어도어 대표 측과 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측이 20억원 손해배상소송 첫 재판에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에 대해 첨예한 입장차를 보였다. 10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김진영 부장판사)의 심리로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20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다.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쾌한 성장극”...김해숙 정지소 2024년판 ‘수상한 그녀’[MK현장]“유쾌한 성장극”...김해숙 정지소 2024년판 ‘수상한 그녀’[MK현장]원작에 2024년의 이야기로 변주를 준 ‘수상한 그녀’가 찾아온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용순 감독과 배우 김해숙 정지소 진영 서영희 인교진이 참석했다. ‘수상한 그녀’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표절 조사 결과 통보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표절 조사 결과 통보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를 김 여사에게 통보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희진-박정규, 뉴진스 빼내기 논의 주장민희진-박정규, 뉴진스 빼내기 논의 주장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다보링크 회장 박정규가 뉴진스를 어도어에서 빼내기 위한 논의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텐아시아는 박 회장 인터뷰를 통해 민희진이 뉴진스를 빼낼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민희진은 이와 관련해 투자자 접촉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모든 주장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책과 삶] ‘뉴진스’ 어떻게 세계를 매혹시켰나[책과 삶] ‘뉴진스’ 어떻게 세계를 매혹시켰나K팝의 세계는 언제나 시끌벅적하지만 최근 2~3년은 특히 기념할 만한 해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시장 규모가 몇 배로 불어났고 국...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0 10: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