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내달 日총리 취임 달라지는 경제정책 3가지 ① 금리인상 기조로 물가안정 ② 임금 올려 디플레이션 탈피 ③ 비정규직 줄이는 노동개혁
③ 비정규직 줄이는 노동개혁 12선 관록의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전 간사장이 2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이시바노믹스에 조명이 집중되고 있다.
이시바 총재는 기업에 부담이 되지만 연금소득자에게는 도움이 되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공급망 복원·유지 측면에서 일본기업의 리쇼어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소득 과세에 대해서는 부자 과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아 논란이 예상된다. 서민의 투자 활동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기시다 정권 때 계속된 증세로 국민의 세금 피로도는 큰 상황이다. 우치야마 유 도쿄대 교수는 “2020년대에 최저임금을 전국 평균 1500엔으로 올리고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전략 등은 이시바 총재가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시바 총재의 캐치프레이즈가 ‘모든 사람에게 안심과 안전을’인 만큼 약자를 위한 경제정책이 두드러지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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