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47)는 영화·드라마·연극·뮤지컬을 넘나들며 변신하는 ‘전천후 배우’다. 중국 하얼빈 범죄조직원(영화 )부터, 조선시대 혁명가(드라마 ), 치매 할머니를 모시는 손자(연극 ), 발레리노의 꿈을 꾸는 할아버지(뮤지컬 )까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에선 ‘볼레도르’라는 가...
진선규는 영화·드라마·연극·뮤지컬을 넘나들며 변신하는 ‘전천후 배우’다. 중국 하얼빈 범죄조직원부터, 조선시대 혁명가, 치매 할머니를 모시는 손자, 발레리노의 꿈을 꾸는 할아버지까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에선 ‘볼레도르’라는 가상의 남미 국가에서 온 한국계 통역사 ‘빵식’으로 변신했다.
진선규는 “실제 외국인 같은 외모를 만들면서도 외국인을 희화화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볼레도르는 가상의 국가지만 과라니어는 실제 파라과이 북부에 현존하는 언어예요. 발음이나 억양이 이상하면 해외에선 비하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녹음본을 들으면서 열심히 연습했어요. 외국인의 한국어 발음도 특히 전태풍씨의 유튜브를 많이 참고했어요.” “아마존 강물이 쫙 말라 있고 너무 기온이 뜨거워서 원주민도 낮에 땅을 밟지 못할 정도였어요. 큰 문제가 있다는 걸 직감했죠. 일상에서 최대한 일회용품은 안 쓰고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요. 제가 러닝을 좋아하는데 ‘플로깅’을 한다든지 최소한의 노력은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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