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1일 이른바 ‘총선 200석 발언’ 등 당 일각의 4·10 총선 판세 낙관론 대한 경계령을 내렸다. 이재명 대표가 151석이 최대 목표라고 밝힌 데 따른 조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후위기 극복과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민주당 10대 약속 발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김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연이어 과도한 의석수를 자신하거나 과도한 정치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실제 상황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개인적 언급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했다.
그는 “정치인이 고개를 드는 순간 어려워진다는 것이 당의 자세”라면서 “당은 마지막까지 절실하게, 진중한 자세로 선거에 임할 것이고 후보들도 그런 당의 기조와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선거에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김교흥 의원은 전날 이 대표가 이어 방문한 인천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에서 “인천 민심이 대한민국의 천심이다. 인천의 14석이 당선되면 우리가 200석을 당선시킬 수 있다”고 했다. 정일영 의원도 “200석 이상을 차지하는 민주당이 되도록 힘차게 심판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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