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기증’ 아영이 수술 의사의 손편지 “그 기적, 오래오래 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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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실 간호사 학대로 3년 의식불명 끝 숨진 아영이심장 기증받아 수술 마친 의사, 부모님께 감사편지 보내

심장 기증받아 수술 마친 의사, 부모님께 감사편지 보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6월30일 태어난 지 닷새 만에 신생아실에서 머리를 다쳐 3년 넘게 의식불명 상태로 지냈던 정아영양이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고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6월30일 태어난 지 닷새 만에 신생아실에서 머리를 다쳐 3년 넘게 의식불명 상태로 지냈던 정아영양이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고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앞서 아영이는 2019년 10월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하게 태어났다. 하지만 태어난 지 닷새 만에 신생아실 바닥에 떨어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그 뒤 아영이는 3년 넘게 인공호흡기를 통해 생명을 유지하며 대학병원에 통원치료를 다녔다. 그러나 지난 6월23일 뇌사 상태에 빠진 뒤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같은 달 28일 사망 선고를 받았다.태어난 지 닷새 만에 신생아실에서 머리를 다쳐 3년 넘게 의식불명 상태로 지냈던 정아영양의 심장을 이식받은 아동의 주치의가 최근 아영이의 가족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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